
푸르가토리움의 밤 개 큰 스포 완주자 외 열람 금지
원문: https://booth.pm/ko/items/3408537
『プルガトリウムの夜』 - R'lyeh-TRPG専門店 -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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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나기사 하루토가 될 수 없다…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신질환이나 죽고 싶다는 충동이 사라진 이유가 죽고 새로 태어나서가 아니라 복제될 때 감정을 완벽하게 가져오지 못해서래요. 전이도 아니고 복제…? 그렇다면 나는 역시 나기사 하루토가 될 수 없는 거잖냐… 촉수 괴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모모시타랑 동귀어진하면 안될까요…. 모즈 토우카 씨 가스라이팅할 거면 하세요 어차피 저도 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타격 없습니다…
그리고 총을 드니까 나는 이 총을 쓸 수 없을 거라는데 역시 그렇다면 악의 처단은 호1의 몫이라는 거잖아요? 정말로 "정의의 대행자" 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치프레이즈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롤을 부여받은 사람.
말로 잘 설명이 안 되는데 텔레파시로 받아주세요.
지금은 모모시타와의 전투 중입니다. 뻘하지만 저… 히나노가 죽었을 때 급발진했다는 설정으로 타카야마를 바로 쐈거든요. 효과는 없었지만ㅋ 그래서 사사라 죽고 나선 눈 앞에 총도 있겠다, 모모시타도 바로 쏠 것 같았는데
1. 총을 내가 쓸 수 없음 2. 모모시타가 선빵침인 관계로... 우선 촉수로 맞받아쳐줬는데요 결국 이 결전에서 살아남는 건 시노하라가 되어야 하니까… '나기사 씨로는 무리예요.'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 이건 정의의 대행자가 끝내야 하는 싸움이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내 손에는 내가 사용할 수 없는 사사라 토오리의 총이 있죠. 여기서 악마의 협력자가 취해야 할 행동은?: 호1에게 총을 넘겨준다.
네… 가보겠습니다.
…
…
…
총 넘겨주고 왔고요

사사라 선생님................ 저 진짜 마음이 힘들어요 제발 선생님......... 아 제발................
하... 스진과 캐해에 집중해야지 지금 나기사 멘탈이 보로보로하거든요… 어떻게 헤비하라의 동생을 코토리 부녀를 다른 피해자들을 그리고 나기사 하루토를 죽인 시노하라를 용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괴물과 인간이 있다면 인간에게 무조건적인 생존권이 주어지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털석 용서하진 못했으나 믿어볼게요 선배님...
시노하라가 모모시타를 쐈고요 뭔가 엔딩 기점에서 감동적인 rp와 함께 나올 법한 브금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 너는 비록 흑막이고 촉수 괴물이지만 마지막 유언할 자비는 남겨줄게
아니 유언 지켜봤더니 니죽이는생각 시전하고 가심 ㅁㅊ 네? 그래요 죽어드릴게요 반장 쏘세요

어쩐지 시노하라는 나기사 안 쏴줄 것 같은데………. 무한 온점…. 하지만 rp 적다가 마음을 정했음... 역시 또다른 모즈 사건을 만들지 않으려면 나기사가 죽는 게 맞아요 우리는 경찰이잖아-!!!
-엔딩 보고 왔고 너무 착잡해서 지금 말이 안 나오는 상태-
결국 안 쐈고 함께 나갔어요 나기사 특: 자아 없음 무조건 상명하복
아마도 고집 안 꺾는 얀님 캐 특성과 캐릭터 의견 충돌 별로 안 좋아하는 제 성향이 합쳐져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엔딩 C. 속죄 보고 왔어요 너덜너덜
세계 꼬라지가 이런데 아침 해는 또 밝아온다니... 나 미쳐버릴 것 같아
그냥 제가 죽으면 안될까요 으허헉 제발 보아하니 그 총으로만 죽일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럼 난 이제 죽지도 못하고 헤비하라에겐 경멸의 시선을 받고 아......... 이상하다 은닉 백스에서 정신병이 사라졌다고 자살 충동도 없어졌다고 했는데요 다시 생긴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누구한테 상담 받으러 가야 해요? 네? 사사라 선생님...

0304 추가
-아무리 생각해도 보이드 호3에 이어서 푸밤 호2는 너무했어
내가 두 번이나 파트너한테 배신당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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